/사진제공=GS리테일
‘연세우유콘’은 GS25의 유제품 기획 담당부서가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라 우유와 유제품 소비 부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개발한 GS리테일 프리미엄 PB(자체브랜드) ‘유어스 프리미엄’ 제품이다.
낙농업계는 지속적인 우유 소비 감소로 최근 몇 년간 어려움을 겪어왔다. 낙농진흥회 국내 유통소비통계 조사(자료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9년 1인당 연간 우유소비량은 33kg으로 2018년의 33.1kg에비해 0.1kg 줄었다. 2017년 33.1kg, 2016년 32.7kg과 비교했을 때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GS25는 우유를 활용한아이스크림과 가공우유, 발효유까지 카테고리를 넓혀 더욱 다양한 유제품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슈퍼마켓 GS더프레시까지 판매채널을 확대하며 유제품 소비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구민 GS25 아이스크림 상품기획자(MD)는 “향후에도 우수한 국산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고품질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