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이 새해를 맞아 '용기의 여행'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이번 캠페인은 '용기'란 단어가 가진 '씩씩하고 굳센 기운'과 '그릇'이란 두 가지 중의적인 의미를 활용해 기획됐다.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만나기 어려워진 지인에게 고객을 대신해 용기를 전달한다는 콘셉트다.
용기의 여행 캠페인은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 된 게시물에 새해를 맞아 용기를 주고 싶은 지인의 계정을 태그하고, 다섯 글자의 응원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새해를 맞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