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사진=윤은혜 인스타그램
윤은혜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수면제를 먹어본 적이 있다"며 "(매니저가) 그 얘기를 듣고 한 2년치 월급을 다 털어서 매트리스를 사왔다"고 밝혔다.
이어 "(매니저가) 내가 수면제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 걱정되니까 (선물한 것)"이라며 "지금도 쓰고 있다. 그 뒤로 수면제 안 먹는다. 평생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비쳤다.
이날 윤은혜는 아침부터 부엌으로 향했다. 부엌에는 윤은혜가 하룻밤 새 만든 초간단 크림치즈가 있었다. 요거트를 커피 필터에 부어 놓으면 유청이 분리되며 크림치즈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독성 있는 어묵마라라면과 김치볶음밥을 소개했다. 윤은혜는 마라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묵마라라면을 완성했다. 여기에 칼은 사용하지 않고 가위로 싹둑싹둑 자른 김치와 햄으로 만드는 김치볶음밥 레시피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