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제34대 대한농구협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뉴스1
농구협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협회장 선거에 후보가 한 명일 경우, 투표는 실시하지 않는다. 대신 오는 14일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후보의 서류 및 결격 사유 등을 검토·논의한 뒤 당선 여부를 결정한다.
1950년생인 권 회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중앙대를 졸업하고 건설회사에 다니다 이후 일신건설산업을 설립했다.
2008년에는 건축자재 제조회사인 동서산업과의 합병을 통해 회사를 아이에스동서로 재탄생 시킨 뒤 현재까지 환경사업, 해운사업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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