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박재현사장,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 이어나가

뉴스1 제공 2021.01.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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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8일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한 노력 동참을 당부했다. /© 뉴스1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8일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한 노력 동참을 당부했다.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8일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고고릴레이’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고고릴레이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의 의미를 담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산시키는 운동이다.

캠페인 첫 주자인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4일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박 사장은 ‘불필요한 비닐 사용 줄이기’, ’에코백이나 장바구니 챙기기’ 등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그 내용을 한국수자원공사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어 다음 실천 주자로 허태정 대전시장, 박창근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이경희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본부장을 지명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 9월부터 긴급구호용 병입 수돗물에 비닐라벨을 제거하고 11월에는 전 세계적 캠페인인 ‘RE100’*에 공공기관 최초로 참여를 선언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RE100 :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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