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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랑의온도탑 39일만에 100도…"역대 최단 시간 달성"

뉴스1 제공 2021.01.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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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22억7000만원 등 기업·개인 기부 잇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가 희망2021나눔캠페인 목표 모금액을 39일만에 넘겨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했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2021.1.8/뉴스1 © News1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가 희망2021나눔캠페인 목표 모금액을 39일만에 넘겨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했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2021.1.8/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가 희망2021나눔캠페인 목표 모금액을 39일만에 넘겨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모금회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 1월8일까지 73억8000만원을 모금했다.

이에 따라 올 1월31일까지 목표 모금액이었던 67억2000만원을 39일만에 넘겼다. 이는 인천 지역 역대 최단 시간 내 기록 달성이다.



이날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00도를 넘긴 109도를 가리키고 있다.

모금회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돌파하려는 개인 및 기업의 고액 기부 증가를 달성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 소액 개인 기부자도 늘었다.

올해 모금액을 보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2억7000만원,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가 5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2억5000만원, ㈜포스코가 2억5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1억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캠시스는 전기자동차 15대를,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경차 20대를 각각 전달햇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아너소사이어티’에도 4명이 신규로 가입했으며, 동양산업도 2021년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개인 기부도 잇따랐다.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어머니가 20만원을 기부했으며, 금연을 결심하고 모은 돈을 기부하겠다고 연락한 기부자도 있었다. 인천중부소방서도 119안전저금통을 통해 모은 100여만 원을 기부했고, 남동구 소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도 모은 용돈을 기부했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힘든 시기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목표 달성이 가능할지 걱정이 많았다"면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시민, 기업, 단체, 소상공인들이 계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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