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확진 수사관 1차 접촉 직원 6명, 전원 음성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2021.01.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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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경. 2012.6.11/뉴스1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경. 2012.6.11/뉴스1


서울중앙지검에서 추가로 코로나19(COVID-19)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과 1차 접촉한 검찰 관계자들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8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은 수사관 A씨와 1차 접촉한 수사관 6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만일을 대비, 이들 6명 모두 2주간 자가격리 상태로 경과 관찰한다는 게 중앙지검의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코로나19 상황관리팀은 지난 6일 확진자 발생 이후 선제적으로 1차 접촉자 3명을 즉시 자가격리한 뒤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 3명을 더 파악해 추가 조치했다.



서울중앙지검 내 누적 확진자는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현재까지 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지난달 23일 1명의 직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당 확진 직원과 접촉한 또 다른 3명의 기능직 직원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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