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증시에서 팅크웨어 (14,000원 ▲240 +1.74%)는 오전 10시32분 현재 전일 대비 2700원(20.61%) 오른 1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상한가에 진입했다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다.
팅크웨어와 파인디지털은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회사다. 둘다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파인디지털은 전자지도 DB(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자회사 맵퍼스와 함께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다.
같은 시각 엠씨넥스 (32,050원 ▲550 +1.75%)는 9.57%, 켐트로닉스 (24,350원 ▼100 -0.41%)는 2.93%, 삼화콘덴서 (44,300원 ▲450 +1.03%)는 2.96% 오르고 있다. 모두 자율주행 관련 종목으로 꼽히는 회사다.
엠씨넥스는 2020년 자율주행(전장) 매출액이 1500억원 넘었다. 현대차에 전장용 카메라를 공급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자율주행 핵심 기술 중 하나인 V2X(Vehicle to Everything)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지방자치단체(지자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삼화콘덴서는 MLCC(Multi Layer Ceramic Capacitor) 전문회사로, 전장용 MLCC 공급을 확대하며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