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확진자 15명 추가…효정요양병원·n차 감염 '지속'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2021.01.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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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해당요양병원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9명과 입소환자 등 53명이 이틀 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1.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3일 오후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해당요양병원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9명과 입소환자 등 53명이 이틀 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1.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에서 효정요양병원발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효정요양병원 관련 12명과 n차 감염 3명 등 15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효정요양병원 12명은 환자 8명, 간호사 1명, 기타 3명이다.



n차 감염 3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했던 확진자들과 접촉한 3명이다.

이날 효정요양병원발 추가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95명이다.



환자 66명 중 58명은 광주 외 8개 지역에 이송을 마쳤다. 이날 추가된 환자 8명은 헤아림요양병원으로 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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