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뉴스1 © News1
남구는 사람·생태·산업의 '트리플 성장TOP 학습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관내 전체를 '평생학습 마을화' 하기로 했다.
남구는 우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언택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 화상강의와 온라인 교육 강화를 추진한다.
지역의 다양한 학습공간을 발굴하는 '다-이음 배움터'를 지속 운영하고 신규 마을학교를 확충해 평생학습 지역 네트 워크를 강화한다.
학습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꿈이룸학교'도 지속 운영해 평생학습의 결과가 실제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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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울산생태문화탐방, 남구한마음대학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실시하고, 성인문해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또한 지속 운영해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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