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재소자가 열악한 환경에 대한 문구가 적힌 글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1명 추가로 나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자는 이날 1천108명을 기록했다. 2021.1.3/뉴스 ⓒ News1 권현진 기자
6일 영월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영월교도소 수감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영월 31~3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수감자 217명 가운데 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들은 교도소 내 격리시설에서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