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대표 체제 코웨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원년" 선포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1.01.06 11:02
글자크기
이해선 코웨이 각자 대표(왼쪽)와 서장원 코웨이 각자 대표./사진제공=코웨이이해선 코웨이 각자 대표(왼쪽)와 서장원 코웨이 각자 대표./사진제공=코웨이


이해선·서장원 각자 대표 체제를 출범한 코웨이 (54,000원 ▼2,200 -3.91%)가 신축년 새해를 '신뢰와 혁신의 글로벌 리더 코웨이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해선·서장원 각자 대표는 6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해 코웨이는 넷마블을 대주주로 맞은 후 한층 안정성이 강화됐고 시장에 없던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을 향한 혁신의 서막을 열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업 경쟁력 고도화와 미래 대응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영 계획에 대해서는 "넷마블의 혁신 DNA와 첨단 IT 기술력을 보다 밀접히 접목해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한 일류 기업 도약, 선도적 경쟁력 확보, 글로벌 성과 본격화 등에 주력하며 '신뢰와 혁신의 글로벌 리더 코웨이'가 될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시장은 안정적인 미래 성장을 위해 반드시 도전하고 정복해야 할 과제"라며 "국내에서 30년 동안 쌓은 경쟁력과 노하우를 기반 삼아 글로벌 리더십 확보에 주력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글로벌 환경가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해선·서장원 각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업계 선두주자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나침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