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첫 3000선을 돌파한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5.59포인트(+0.52%) 오른 3006.16 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2021.01.06. [email protected]
6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2분 현재 21.85포인트(0.73%) 오른 3012.42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넘어선 것은 사상 최초다. 이는 2007년 7월 25일 2000선을 최초로 돌파한 지 약 13년 6개월 만이다.
대부분 업종이 빨간 불을 켠 가운데 전기전자, 건설업, 통신업, 증권 등이 1~2%대 강세다.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등은 약보합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포인트(0.22%) 오른 987.9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64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0억원, 2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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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방송서비스, 반도체,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등이 1~2%대 강세다. 통신장비, 인터넷 등은 약보합세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CJ ENM (73,700원 0.00%)이 2%대 강세다. 전날 13% 넘게 올랐던 에이치엘비 (100,000원 ▲2,700 +2.77%)는 8% 넘게 떨어지고 있고, 셀트리온제약 (89,700원 ▼2,200 -2.39%), 씨젠 (21,450원 ▼50 -0.23%), 알테오젠 (168,400원 ▼7,800 -4.43%) 등은 약보합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는 강보합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