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첫 정규 트랙별 리릭이미지 공개…성장·포부 담았다

뉴스1 제공 2021.0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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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 뉴스1빅톤/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빅톤(VICTON)이 첫 정규앨범 트랙에 대해 소개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일부터 첫 번째 정규 앨범 '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VOICE : The future is now)의 각 트랙별 소개를 담은 리릭 이미지 티저 공개를 시작했다.

공개된 총 4장의 티저는 앨범 수록곡의 가사를 거울, 장미, 샹들리에, 문 등 다채로운 오브제와 함께 이미지에 담아내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빅톤의 포부와 의지를 표현하며, 정규 1집의 전체적인 세계관을 담은 첫 번째 트랙 '인투 더 미러'(Into The Mirror), '꿈 같은 현실이 드디어 시작된다'는 빅톤의 제 2막이 시작되는 스토리를 녹인 타이틀곡 '왓 아이 새이드'(What I Said), 20대 청춘이 느끼는 고민과 불안함을 진솔하게 표현한 곡 '서클'(Circle), 위험한 사랑을 체스 게임에 비유한 '체스'(Chess)까지 소개한 이미지들은 몽환적 아우라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빅톤이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 '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는 '시간이 흘러 지금, 우리가 바라던 꿈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는 의미로, 지난 4년의 성장과 함께, 새롭게 도약할 빅톤의 자신감과 당찬 포부를 담아낸 앨범이다.

'인투 더 미러'부터 '위 스테이'(We Stay)까지 총 13곡의 다채로운 장르가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라이언전, Scott Stoddary, 유하 등 유명 실력파 프로듀서진과 함께 멤버들이 직접 싱어송라이팅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빅톤은 오는 11일 싱글 2집 '메이데이'(Mayday) 이후 9개월여 만에 정규 1집으로 컴백하며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빅톤은 음원과 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첫 단독 온택트 공연 및 4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료하는 등 활발한 그룹 활동과 함께, 멤버 각자가 솔로앨범, 연기, 예능, 광고 등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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