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文 대통령 "KTX에 70조 투자" 발언에…관련株 급등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1.01.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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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KTX 사업에 2025년까지 7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주가 강세다.

4일 오후 2시56분 현대로템 (37,600원 ▲100 +0.27%)은 전일대비 2250원(13.08%) 급등한 1만94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이 2만9000주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대호에이엘 (986원 ▼7 -0.70%)대아티아이 (3,110원 ▲10 +0.32%)도 3%대 상승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알미늄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로, 철도시설과 철도차량 관련 소재도 제조한다. 특히 철도차량분야의 객차부분에 기출과 경험을 축적해 국내 고속전철과 경전철, 지하철 및 해외 고속전철에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대아티아이는 철도신호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업체다. KTX 1, 2단계의 고속철도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EMU-260)'을 시승했다. 문 대통령은 "KTX-이음을 시작으로 철도망을 확대해 전국 주요 도시들을 2시간 대로 연결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고속철도, 간선 철도망과 대도시 광역급행철도 사업에 70조원 이상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MU-260(Electric Multiple Unit)' 열차는 세계에서 4번째로 고속철도 기술 자립화에 성공한 우리나라가 개발한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다. 최고속도가 시속 260km에 이른다. 5일부터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노선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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