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제약강국 위해 모퉁이돌 역할"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21.01.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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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임직원들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온라인 시무식 영상(오른쪽 사진들)을 시청하고 있다./사진제공=한미약품 4일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임직원들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온라인 시무식 영상(오른쪽 사진들)을 시청하고 있다./사진제공=한미약품


송영숙 한미약품 (276,500원 ▼1,500 -0.54%)그룹 회장은 4일 신년사에서 ‘제약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 새로운 다짐’을 2021년 한미약품그룹 경영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송 회장은 이날 사내 업무망을 통해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한미헬스케어, 온라인팜,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2021년, 제약강국과 글로벌한미라는 비전을 향해 끊임없는 도전을 다짐하며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딛자"고 말했다.



송 회장은 “선대 회장님께서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이 가치 위에 한미약품그룹을 반듯하게 세웠다. 이 귀한 가치와 철학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저는 기초를 단단히 세우고 지탱하는 모퉁이돌과 같은 역할을 하며 한미약품그룹이 제약강국을 위한 목표와 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동행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새로운 복지시설과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우선 서울 송파구 본사 뒤에 위치한 한미사이언스 주차장 부지에 제2의 한미타워를 건립, 직원들의 어린 자녀를 돌볼 한미어린이집과 임직원용 피트니스센터, 임직원 전용 카페, 레스토랑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사내 대출 제도, 리프레쉬 휴가, 자율근무제 등을 기존보다 더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연차를 더 자유롭게 사용하는 문화도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송 회장은 “임직원들의 삶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회사, 더 행복한 한미약품을 만들겠다”면서 “제약강국, 글로벌한미라는 비전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묵묵히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약품그룹은 영상을 통해 아모잘탄패틸리, 로수젯 등 제품으로 3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 달성, 미국 MSD와 1조원대 NASH 신약 라이선스 계약 체결, 한국 최초 글로벌신약 롤론티스와 오락솔의 미국 시판허가 임박 등 2020년 주요 성과와 새로운 혁신을 향해 달려가는 북경한미약품, 온라인팜, 한미헬스케어, 제이브이엠 등의 힘찬 포부 등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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