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원팀 되어 코로나19 극복”

뉴스1 제공 2021.01.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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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상 시무식…지역발전 위한 새해 설계 발표

김돈곤 군수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영상 시무식을 갖고 있다.© 뉴스1김돈곤 군수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영상 시무식을 갖고 있다.© 뉴스1


(청양=뉴스1) 조문현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4일 “청양군민 모두가 원 팀”이라면서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과 누구도 흔들 수 없는 조직력으로 코로나19 상황과 수많은 도전과제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영상 시무식을 갖고 “도모하는 모든 일이 기대보다 더 잘 풀리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며 “우보만리(牛步萬里)와 우공이산(愚公移山)” 두 가지 사자성어를 올해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어 김 군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의 어두운 터널을 뚫고 청양발전의 신기원을 쓰기 위한 새해 군정계획으로 Δ농업의 생산적 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Δ선순환 지역경제 구축 Δ‘따뜻한 희망 공동체’ 군정 전개 Δ의욕적 청년정책 추진 Δ군민이 군정의 주인공이 되도록 행정의 모든 문 개방 등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끝으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인내의 큰 발걸음을 내디디려면 시대가 요구하는 사고의 대전환이 절실하다”면서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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