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캄보디아 현지 직원이 모바일을 통해 CEO 신년메시지를 시청하고 있다./사진제공=아주그룹
문 회장은 신년 메시지로 "올 한 해 우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혁신적으로 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해 경영화두로 불확실성이 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명확한 방향 수립과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출 것을 제시했다.
올해에는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RPA) 시스템, 빅데이터 활용 등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 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IT기업∙부서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전통적인 사업군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솔루션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이끈 디지털로의 빠른 변화를 기회로 올 한 해 동안 스마트하게 일하고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주그룹은 1960년 건설자재 중심의 아주산업으로 시작해 현재 호텔, 벤처캐피탈, 자동차 유통, IT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엠티콤은 딥러닝, 머신러닝 기반의 비전 기술과 음성분석, 자연어 처리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보호, 서비스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