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스1
1일 대구 수성 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8분쯤 BJ A(35)씨가 채널 방송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시청자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위치 추적을 통해 A씨가 수성구 상동의 원룸에 사는 것을 확인하고 소방당국과 동시에 출동, 인기척이 없자 강제로 현관문을 뜯어내고 진입했다.
A씨는 병원으로 가던 중 의식을 되찾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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