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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업체 '코박스'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은 동시 수상 쾌거

뉴스1 제공 2020.12.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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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레인지, 전용용기 발명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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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의 한 중소기업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부산지역 신기술 개발 및 디자인 전문 업체인 '(주)코박스'가 출품한 인덕션레인지 시스템과 전용용기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는 올해 24개국에서 464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금상 수상작 인덕션레인지 '자그르'는 모든 냉장·냉동식품을 포장된 상태로 '자기장'을 이용해 위아래에서 동시에 가열하는 방식이다.

짧은 시간에 식품 고유의 맛을 유지하며 간단히 조리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와 달리 자기장을 이용해 가열하기에 전자파에 대한 우려가 없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은상을 받은 전용 용기는 상하가열 방식인 '자그르'에 특화된 맞춤형 전용용기다. 이 용기는 일반 도시락부터 각종 냉장·냉동 식품을 효과적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12가지 금속의 합금으로 개발됐다.

제품명 '자그르'는 음식이 익으면서 내는 군침돌게 하는 소리를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조봉제 코박스 대표는 "자그르는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즉석식품을 원하는 1인가구 시대와 프랜차이즈 시장의 니즈에 부합되도록 개발했는데 국내최대 지식재산 전시회에서 인정받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코박스는 지난 1987년 대림산업사로 출발해 발명특허권 12건, 실용시안등록 2건, 의장 및 디자인권(구조) 212건, 상표 및 서비스등록 3건 등 신기술 개발 외길을 걸어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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