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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 “당구연맹 회장 선거 출마”

머니투데이 김진수 MT기업지원센터 에디터 2021.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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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계 발전과 당구인 권익보호 위해”
내년 1월 선거 앞두고 후보군 중 첫 출마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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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크림과 마스크 등을 만드는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49)가 차기 대한당구연맹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인철 대표는 지난 30일 “당구계 발전과 1000만 당구 생활제육인 권익보호를 위해 당구 연맹 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당구연맹 현 남삼현 회장 임기만료를 앞둔 가운데 내년 1월에 치러질 차기 당구 연맹 회장 선거와 관련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인물은 박 대표가 처음이다.

박 대표는 “현재 한국 당구는 중요한 기로에 놓여있다. 당구에 대한 철학과 지식, 그리고 열정이 있는 회장이 연맹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회장 재임기간 중 당구 연맹 예산 집행 규모를 100억 원까지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구 발전을 위해 엘리트-생활체육-프로의 화합과 통합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생활체육 강화, 디비전 시스템 안착, 선수와 지도자 육성과 권익보호 등 당구계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분기별로 대회를 열어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K-billiard 채널’을 개설해 한국 당구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대학농구연맹 회장을 역임한 박 대표와 파워풀엑스는 당구계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 2018년에는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이하 WPBL)에 파워풀엑스팀이 참여하기도 했다. 박 대표 아들 정민(24)군은 중학교 2학년부터 포켓볼 선수로 활동했으며, 당구특기생으로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 현재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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