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디지탈, 대표이사 지분 일부 매도..."임직원 복지 위한 사재출연"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 2020.12.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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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지탈 대표이사가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채무상환과 직원 복지를 위한 재원 마련이라는 설명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지난 23~29일(결제일) 김경남 대표이사가 주식 9만 8,000주를 장내매도 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1만 7,000원대에서 약 2만원으로 총액 19억원 규모다.

마이크로디지탈 측은 "사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오래된 채무를 청산하고, 임직원 복지를 위해 사재를 출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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