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확진자 5명 나온 화금2리 이동제한 해제

뉴스1 제공 2020.12.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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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된 주민 171명 중 1명 양성

충남 서천군 서천읍 화금2리.© 뉴스1충남 서천군 서천읍 화금2리.© 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나온 충남 서천군 서천읍 화금2리 마을 주민의 이동 제한이 풀렸다.

29일 서천군에 따르면 5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27일 오후 1시를 기해 일시 이동을 제한했던 화금2리에 대해 28일 오후 6시 30분부로 이동 제한을 해제했다



방역당국이 고령층이 많은 이 마을 주민 171명을 대상으로 격리 기간 중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1명만 양성판정을 받아 이동 제한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노박래 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신속하게 검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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