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 움직임과 문제풀이 시간, 정오답 여부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 취약한 학습부분이 무엇이고, 어떤 유형의 문제를 어려워하는지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특허기술은 웅진스마트올을 포함한 웅진씽크빅 AI학습 제품에 적용돼 학습효율을 높여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이번 특허 취득은 학습자의 행태와 습관까지 반영해 더욱 정밀한 AI학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대면 원격교육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 나은 AI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46만 스마트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교육 서비스를 선보인 웅진씽크빅은 2016년부터 AI머신러닝 분석기술 연구를 진행, 2018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에듀테크 기업과 협업해 독자적인 AI교육 기술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