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를 대표하는 관광지 산내면 구절초 테마공원에 출렁다리가 준공됐다. © 뉴스1
정읍시는 구절초 테마파크 기반시설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출렁다리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절초 테마파크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산내면 매죽리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파크 내에 109m 길이의 출렁다리 설치와 탐방로 1.2㎞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준공됐다.
또 산내면의 수려한 관광자원인 옥정호의 넓고 잔잔한 호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하기 좋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볼거리와 즐길거리,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조성됨으로써 비대면 시대에 시민들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구절초 출렁다리가 구절초 테마공원 최고의 랜드마크로써 사계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구절초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과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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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ED 조명 전기공사는 내년 1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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