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학습경험이 고교, 수능까지 이어져” 2021 수능 만점자 인강활용 눈길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2020.12.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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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공개되며 수능 만점자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 치의학과 18학번으로 재학 중인 정현빈군(사진)은 올해 다시 한 번 수능에 도전해 ‘전과목 만점’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진로에 대한 소신과 용기 있는 도전, 끊임없는 노력 끝에 얻은 값진 결과다.



사진제공=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사진제공=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


정현빈군은 중학교 때 내신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과학고 및 서울대 치의예과 진학, 그리고 2021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기까지 따로 학원이나 과외는 받지 않았다.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면서 ‘인터넷 강의’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현빈군은 “중학교 공부는 고등학교 공부를 함에도 있어서 기초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중학교 학습경험이 고등학교 진학 후, 그리고 수능을 공부할 때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공부는 결국 내가 하는 것이고 스스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중등 고등을 막론하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는 게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즉, 중등 학습과 고등 학습, 수능은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연장선상에서 학습해야 한다는 뜻이다.



정현빈군은 중학교 때 중등인강 1위(2019년 중등 유료 인강 공시매출 기준) 엠베스트를 활용해 학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에서 그는 엠베스트를 선택했던 이유로 ‘실력 있는 선생님’을 꼽으며 “중학생일 때부터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많은 인강 사이트여서 시험대비나 필요한 강의가 있을 때 유용하게 활용했다”고 말했다.

중학생 후배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된 2021학년도 수능 만점자로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일단 중학교 때는 당연히 놀고 싶은 마음도 크고 지금 이 공부를 내가 왜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그럼에도 지금 열심히 공부하시는 여러분은 충분히 성공할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바로 지금 공부하는 습관을 잘 다지고 장기적으로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시면 고등학교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파이팅!”

정현빈군을 비롯한 2021학년도 수능 만점자의 중학교 학습 관련 인터뷰 전문은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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