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28일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코너 '속터뷰'에서는 일반인 1호 신청자로 김종열, 옥주연 부부가 출연했다.
남편 김종열은 "술을 마신 뒤 부부관계를 하면, 내가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아내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해 허탈하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서동주는 "몸매 지적은 용서할 수 없다"며 분개했다.
이에 남편 김종열은 진땀을 흘리며 "절대 그런 게 아니다. 이렇게 방송에 나가면 저는 정말 큰일난다"며 "아내가 그런 식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서동주는 이혼 부부 연말정산 배우자 공제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저도 12월에 이혼했는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진땀 흘리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