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개소한 이 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상담전문기관으로써 중독 문제로 고민하는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지역 아동·청소년(9~24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화사업으로는 스마트 미디어의 역기능을 예방하는 보드게임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인터넷중독 예방보드게임(TED CAT) △스마트폰중독 예방보드게임(S-TED CAT) △사이버불링 예방보드게임(B-TED CAT) △사이버도박중독 예방보드게임(G-TED CAT) △사이버성폭력 예방보드게임(X-TED CAT) 등이 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지난 10년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10년도 도약적 발전을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지도는 물론 마음까지 치유하는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