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 프로바이오틱스 17종 담은 4세대 유산균 출시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0.12.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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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프로바이오틱스 17종 담은 4세대 유산균 출시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하루 1포로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캡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23일 제일약품 (10,430원 ▲170 +1.66%)에 따르면 제품에는 5종의 특허균주를 포함한 특허 받은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락토올리고당, 코팅산화아연 등이 주성분으로 함유됐다.

'유산균 배양 건조물'을 한 포에 담아낸 4세대 유산균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산균 배양 건조물은 유산균이 먹이를 먹은 후 생기는 대사물질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별도로 가공한 것이다. 살아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위산이나 담즙산 등 강한 산성 성분들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내려가 흡수될 수 있다.

특히 발효과정 중 발생하는 생육 저하 스트레스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특허 제조공법의 식물성 동결건조로 코팅돼 있다. 코팅산화아연을 함유해 메스꺼움이나 잔존감을 줄이는 등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장 건강 케어와 더불어 다중 복합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분말 형 제제로서 목 넘김도 부드럽다. 1박스에 총 30포가 들어있으며 휴대성을 높인 스틱 타입으로 하루 1포만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택진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PM은 "최근 4세대 유산균으로 관심이 높아진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관리는 물론 면역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기존 유산균보다 장 건강에 보다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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