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시행을 하루 앞둔 22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기사내용과 무관./사진=김휘선 기자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금천구 소재 교회 교인 1명이 지난 17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0일까지 11명, 21일 교인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교회는 교인 122명이 모여 대면예배를 진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누리꾼들은 "교회는 진짜 최악 중 최악이다", "교회만 안 나가도 일평균 50~100명은 줄어들 듯", "모이지 말라잖아~ X독교들아", "명불허전 X독교", "잠잠해 질려고 하면,교회발 바이러스 확산!! 교인들 좀 자중합시다!" 등 불쾌감을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