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2월21일(16:53)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인프라웨어 (6,500원 ▲110 +1.72%)의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쉐어'가 카이스트 BI스퀘어랩(BI SQUARE Lab)과 '지식 교환 시스템과 토큰 이코노미의 결합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 기관의 이번 MOU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폴라리스쉐어와 관련된 공동 연구 협약이다. 카이스트 BI스퀘어랩과 폴라리스쉐어는 향후 블록체인의 중요한 테마인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 데이터 자기주권(Data sovereign) 등의 과제를 놓고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쉐어와 카이스트 BI스퀘어랩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은 이철호 카이스트 BI스퀘어랩 교수, 오른쪽은 알버트 유(Albert Yoo) 폴라리스쉐어 대표이사.(사진제공=폴라리스쉐어)
이어 관계자는 "지식 공여와 토큰 이코노미가 결합하면 새로운 투자형태 등 다른 변수들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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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프라웨어는 아이에이네트웍스의 최대주주다. 초소형 패키징 기술을 기반으로 양자보안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아이에이네트웍스와 사업적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