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고용노동부장관상 2개사, 우리사주전담기관 사장상 4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장관상은 우리금융지주 (13,530원 ▲30 +0.22%)(대기업부문)와 디오 (21,000원 0.00%)(중소기업부문)이 선정, 앞선 18일 시상이 이뤄졌고 이날은 전담기관 사장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KT&G는 무상출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시장매입, 우리사주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의 틀을 공고히 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우리사주대상 수상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증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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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기간 우리 사주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노사화합에 앞장서 온 수상기업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사주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해 우리사주제도가 새로운 기업복지 및 노사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은 그간 우리사주를 활용한 미래성과 공유, 성과보상, 우호지분 활용, 경영권 승계 등 다양한 우리사주제도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우리사주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교육, 상담 및 컨설팅, 제도안내, 사례집 발간 등 우리사주 원스톱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왔다. 우리사주제도 활성화를 위해 우리사주 취득자금을 장기저리에 지원하고, 조합기금도 안전하게 관리하는 등 우리사주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