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별 잔액 한번에 관리하세요"…KB증권,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2020.12.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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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별 잔액 한번에 관리하세요"…KB증권,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KB증권이 오는 22일부터 여러 금융기관 계좌를 조화해고 이체까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마블', 개인 컴퓨터로 접속하는 HTS(홈트레이딩시스템) '헤이블' 그리고 KB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금융기관 계좌를 한 눈에 조회 가능하다. 아울러 계좌 잔액 확인, 거래 내역 조회, 이체, 자금 모으기, 충전하기 등의 서비스도 선보인다.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한 '충전하기' 서비스나 타 금융기관의 자금을 KB증권 또는 다른 금융사로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시 수수료는 0원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31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픈뱅킹 등록 고객 가운데 선착순 1만명에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교환권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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