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公 양주수도지사, 소외계층에게 '도시락 배달·후원금 기부'

뉴스1 제공 2020.12.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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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매달 급여 1%씩 자발적 성금…지역사회 돕는 '물사랑펀드'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지사장 정기헌)는 직원들이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모습. © 뉴스1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지사장 정기헌)는 직원들이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모습. © 뉴스1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지사장 정기헌)는 18일 양주시 무한돌봄 희망센터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후원금은 양주수도지사 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1%씩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물사랑펀드로 추진됐다.



양주수도지사는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양주시 취약계층 방역경비, 생활 필수품 지원, 양주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양주수도지사 정기헌 지사장은 "물로 인한 불편을 겪는 국민이 없도록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공급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반성장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내실있는 나눔과 공감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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