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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 네트워킹데이' 성료...창업문화 확산 '도모'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2020.12.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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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성균관대, 경기대, 한국산업기술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주관

'2020 경기 네트워킹데이 Jump up! Skill up!' 행사 전경'2020 경기 네트워킹데이 Jump up! Skill up!' 행사 전경




스타트업 간 소통의 장 '2020 경기 네트워킹데이 Jump up! Skill up!' 행사가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 네트워킹데이'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성균관대, 경기대, 한국산업기술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 주최·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예비)창업자, 액셀러레이터, 비즈쿨 학생 등을 대상으로 경기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성균관대가 행사의 업무 총괄을 담당하고, 경기대·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산기대가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행사장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행사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 가운데 6000여 명의 시청자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행사는 1~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경기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회식, 정부창업지원사업 소개, 창업경진대회 입상자 토크콘서트로 구성됐다.

이어 2부는 △기업 성공 사례 공유 및 토크콘서트 △'언택트 시대 사업과 생활' 특강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릴레이 특강 및 투자유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3부는 대기업-스타트업 협업 파트너 매칭과 투자유치 상담이 이뤄졌다.
(왼쪽부터) ㈜이톰 김장균 대표, ㈜크레아큐브 이정호 대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운만 청장, 김민겸 대표, 김민경 대표(왼쪽부터) ㈜이톰 김장균 대표, ㈜크레아큐브 이정호 대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운만 청장, 김민겸 대표, 김민경 대표
우선 1부 경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21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겸 대표(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석박통합과정), 김민경 대표, ㈜이톰 김장균 대표, ㈜크레아큐브 이정호 대표 등 4개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해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초기창업패키지 부문 대상을 받은 ㈜크레아큐브 이정호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있지만, 내년 출시 예정인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경진대회 입상자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입상자들은 각자의 창업 아이템과 창업 동기,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또 유튜브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창업경진대회 준비과정, 정부 지원 사업 등을 질의하고 입상자들은 자신만의 창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
2부 기업 성공 사례 공유에서는 스타트업 ㈜칠명바이오 공희준 대표와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가 창업 아이템과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창업 노하우, 차별화 전략 등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와 함께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가 강단에 올라 '포노 사피엔스가 이끄는 팬덤 창업 경제 시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최 교수는 새로운 인류인 '포노 사피엔스'를 소개하고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소비자 중심의 사업을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또 디지털 플랫폼과 콘텐츠를 결합해 팬덤을 형성하는 것이 기업의 가치임을 강조하고 팬덤을 만드는 융합형 인재가 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창업 릴레이 특강에서는 삼성벤처투자 변성식 심사위원이 '사획계획서 작성노하우'를, 캡슐미디어㈜ 이종근 대표가 '사업계획서 작성 팁-창업자 관점'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창업경진대회 입상자들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창업경진대회 입상자들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3부 투자유치 상담에서는 스파크랩스 박준호 이사와 데일리파트너스 정한호 이사, 카카오벤처스 장원열 팀장이 멘토로 나서 (예비)창업자들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도왔다.


대기업-스타트업 협업 파트너 매칭도 이뤄졌다. ㈜가온미디어, ㈜유라클 등 각 기업의 실무 담당자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타트업 대표들과 소통했다.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김경환 사업단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이가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스타트업도 많다. 특히 K-방역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스타트업이 서로 교류하고, 창업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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