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라이고스에 따르면 생합성 카나비노이드 생산 기술과 메타랩스의 화장품 제형 기술을 접목하여 탈모 헤어제품 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랜드뷰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대마 시장 규모는 2025년 1454억 달러 (159조원)으로 전망된다. 라이고스 기술로 생합성된 카나비노이드는 일반적인 대마추출물과 비교하여 환각성분(THC 등)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는다. 또 고순도 카나비노이드를 낮은 생산비용의 친환경적 기술로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이번 공동사업은 라이고스와 독보적으로 보유중인 생합성 기술로 생산된 카나비노이드로 진보된 헤어제품에 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판매중인 닥터 모제림 헤어 제품 확장 등과 같이 앞으로도 라이고스와 함께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익 스틴 라이고스 대표는 "메타랩스와 함께 카나비노이드를 활용한 헤어제품으로 기존의 헤어케어 시장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어있다"며 "생합성 카나비노이드의 잠재력을 이해하면서 헤어케어 브랜드를 보유중인 메타랩스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