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투인원 노트 PC '갤럭시 북 플렉스2 5G'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북 플렉스2는 펜의 움직임까지 인식하는 '스마트 S펜'과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투인원(2-in-1) 제품이다. 기존 3세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보다 읽기 속도는 최대 1.86배, 쓰기 속도는 최대 1.67배 더 빨라진 4세대 SSD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투인원 노트 PC '갤럭시 북 플렉스2' 미스틱 브론즈 모델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북 이온 2는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가 장점인 제품이다. 13.3형과 15.6형 두 개 모델로 출시된다. 제품은 사양 별로 138만 원에서 244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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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직선을 강조한 간결한 외관에 래티스 키보드를 적용한 '노트북 플러스2'도 함께 출시한다. 제품은 메모리와 저장 용량을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노트북 플러스2는 15.6형 모델로 나오며, 미스틱 그레이와 퓨어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을 지원한다. 외장 그래픽 카드 '지포스 GTX 1650Ti'가 탑재된 모델은 '블레이드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된다. 가격은 75만5000원에서 194만 원이다.
삼성전자 노트 PC '갤럭시 북 이온' /사진=삼성전자
사전 판매 대상 노트북을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가를 보상해주는 '노트북 보상 원정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제조사나 PC 사양에 따라 보상 가격은 달라질 수 있으며, 고장난 노트 PC도 최저 1만 원 보상한다.
이번 제품 출시에 맞춰 모바일 토탈 케어 서비스인 '삼성 케어 플러스'를 노트 PC 제품까지 확대 운영한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24개월간 파손 수리 1회, 배터리 교체 1회가 가능하다. 프리미엄형은 월 1만1900원, 스탠더드형은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입시·어학 교육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는 삼성에듀닷컴 수강권, 백신 프로그램 맥아피,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 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의 무료 체험권도 3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제공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구매 혜택을 보다 확장하는 '2021 갤럭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에 노트 PC 신제품, 태블릿, 프린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과 제휴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노트 PC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2개 이상의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혹은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