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16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에서 열린 2020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선도기업 7개사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0.12.16/뉴스1 © News1
광주형일자리 기업 인증은 적정임금, 적정근로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 4대 지표 중 2개 이상지표에서 70점 이상을 얻은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선정 기업은 삼성스텐레스상공㈜, ㈜대유홀딩스, ㈜디에이치글로벌, 기광산업㈜, ㈜씨엠텍, 세방전지㈜, ㈜현대하이텍이다.
시는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Δ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5억원)과 추가 이차보전 Δ신용보증재단 보증료와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Δ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Δ디자인 상품화 지원 등 총 15종의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기업 7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에서 7000만원의 인증지원금을 지원한다. 인증지원금은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근로자의 능력개발, 복지증진을 위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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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핵심가치인 사회대통합을 위한 노사간 상생협력, 소통과 역지사지에 기반 한 4대 의제를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형일자리 인증 기업이 노사상생 등을 실천해 더욱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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