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매스, 더불어민주당 그린뉴딜 분과 위원들 방문 친환경정책 의견교환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0.12.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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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코매스는 본사 제1공장에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 소속 위원들이 12월 14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에코매스사진제공=에코매스


이날 행사에는 그린뉴딜분과 위원장 김성환 의원, 간사 이소영 의원과 함께 김정호 의원, 안호영 의원, 양이원영 의원, 인천시 김준성 미래산업과장, 검단산업단지 관리공단 소영곤 전무이사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기업인 (주)에코매스는 2008년부터 바이오매스에 대한 연구개발 한길만을 걸어온 기업으로 바이오매스 합성수지 및 생분해성 수지, 친환경 주방용품, 100% 사탕수수 천연복사용지 등을 개발하여 국내외 친환경 상품 시장의 저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공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주)에코매스의 제품 및 앞으로의 화이트바이오텍 산업의 방향성에 대한 소개를 듣고, 친환경 상품의 생산과정을 살펴봤다.

에코매스의 한승길 대표는 "환경부 환경마크 인증기준이 기업의 환경기술을 반영하지 못하는 점, 종량제 봉투의 바이오매스 함유 의무화, 생분해성 수지 퇴비화 시설 구축,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체계 마련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린뉴딜 분과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모두 공감하며, 2050 탄소중립의 실현과 저탄소 산업구조의 전환을 위해 입법활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에코매스는 앞으로 현 사회가 요구하는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 녹색사회를 만드는 상품을 개발하고, 연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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