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대표
한국금융지주는 2021년 1월1일자로 이 같은 내용의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상무,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장(전무),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를 역임하며 합병 등 그룹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 대표
2001년 한국 바이오기술투자를 거쳐 2009년 한국투자파트너스에 합류해 ABL바이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등 바이오기업 투자 및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PEF(사모투자펀드), 한국투자 Re-Up 펀드 등을 성공적으로 운용해왔다.
한국투자증권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배영규 IB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중부PB본부장 조원호 상무, 금융센터본부장 권문규 상무, PF1본부장 방창진 상무가 각각 승진발령났다. 신임 리서치센터장에는 유종우 상무보가 승진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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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인사와 함께 한국투자증권은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영업력 경쟁력 강화와 운용전문성 제고, 플랫폼 비즈(Biz) 체계를 정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혁신사업영역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먼저 플랫폼 Biz강화를 위해 기존 eBiz본부 기획·개발조직과 MINT(Mobile Investment)부를 통합해 △‘디지털플랫폼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했다.
또 IB그룹 전략수립과 시너지 및 컨텐츠 강화를 위한 △IB전략컨설팅부, M&A 및 지배구조 개편영업력 강화를 위한 △M&A인수금융3부, PF투자를 위한 △개발금융담당과 △프로젝트금융부 △대체투자담당을 신설했다.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투자자산 사후관리를 위한 △투자관리부를 신설했다. 내년 3월 시행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소비자 보호 관련업무 강화를 위해 △소비자 지원부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