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랙티브북은 AR기술을 적용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360도 회전 3D(차원) 이미지 등으로 몰입감 넘치는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해 8월 교육업계 최초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6만부 이상이 판매돼 인기를 얻고 있다.
내용은 신데렐라, 잭과 콩나무, 알라딘과 요술램프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작동화 10권으로 구성됐다. 인터랙티브북 전용 거치대에 북패드를 설치하고 그림책을 인식시키면, 증강현실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베드타임 버전, 입체 책 AR 놀이 등 다양한 기능도 추가했다. 자기 전 잠자리 동화로 많이 읽히는 세계명작의 특성을 반영해 오후 8시가 지나면 편안한 자장가와 잠자리용 클래식이 흘러나온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 인터랙티브북을 통해 세계명작 속 주인공과 모험하며 즐거운 독서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소개는 이달 16일 오전 10시 30분 웅진씽크빅 유튜브 채널 ‘북클럽랩(LAB)’에서 진행되는 북클럽키즈페어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