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 약사가 만든 1일 1포 면역 멀티팩 ‘아약 이뮨’ 정식 출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20.12.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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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아약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인 ‘아약 이뮨’을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아약사진제공=아약


아약 이뮨’은 프오디(프로폴리스, EPA 및 DHA 함유 유지(오메가3), 비타민D)와 테아닌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루 한 포 4알 섭취 제품으로 총 28일치로 구성돼 있다.

아약 관계자에 따르면 ‘아약 이뮨’은 아약의 장지나 약사가 석박사 출신의 전문 연구 인력들과 함께 연구·개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제조신고와 함께 기능성 및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 시설인 콜마비앤에이치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패키징도 눈길을 끈다. ‘아약 이뮨’의 패키징에는 QR코드가 인쇄돼 있어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아약 앱에 제품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되며, 아약 리마인더 기능을 통해 섭취 알림시간, 알림음, 반복 알림 여부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요일마다 섭취 여부가 달력에 표시돼 자신의 섭취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한편 아약은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약사와의 1:1 상담 및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아약 이뮨’의 공식 출시에 앞서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지난 10월23일부터 11월6일까지 펀딩을 진행, 목표치의 3743%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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