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 청약 경쟁률 1557대 1.. 이달 22일 상장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12.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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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프리시젼바이오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1557.29대 1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2조9199억 원이 모였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지난 8~9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 1231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프리시젼바이오는 독자적인 고민감도 측정 시분해형광(TRF) 기술을 토대로 여러 진단 제품을 개발한다. 현재 심혈관 질환, 염증 질환 등에 대한 진단 장비 및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는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에서도 프리시젼바이오의 현장 진단 플랫폼 사업 경쟁력과 성장성에 관심을 보내준 투자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환자 중심의 현장 진단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며 글로벌 진단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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