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씨플랫폼, 넷스카우트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

더벨 신상윤 기자 2020.12.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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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IT 솔루션 계열사, 펜타시큐리티·안랩 이어 아이템 확대

더벨|이 기사는 12월15일(09:1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 (5,250원 ▲190 +3.75%)그룹은 15일 IT 솔루션 공급 계열사 '씨플랫폼'이 넷스카우트코리아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넷스카우트는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인 'AIF(ATLAS Threat Intelligence Feed)'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3분의 1을 감시하는 네트워크 성능 관리 및 보안 전문기업이다.

씨플랫폼은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고도화된 네트워크 성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로 애플리케이션과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모든 환경에서 제약 없는 가시성과 서비스,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넷스카우트 솔루션 사용 기업들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씨플랫폼은 앞서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데이터 암호화(D'Amo)', '안랩 네트워크 보안제품 D-VAR)' 등 총판 계약을 진행했다. 아울러 데이터 보안 분야 Thales와도 다양한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이 분야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넷스카우트와 총판 계약을 통해 향후 기업의 보안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무선·클라우드·SOAR 등 영역으로 사업 아이템 확대를 고려 중이다.


김중균 씨플랫폼 대표는 "넷스카우트 네트워크 성능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들은 종합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연계 등 안정적으로 최적화된 IT 운영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며 "넷스카우트의 제품 경쟁력과 회사가 보유한 700개 이상의 파트너망을 활용해 국내 시장을 확대하면 양사의 동반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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