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NK, 감사에 사우디 입김…글로벌 진출 기대감에 ↑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0.1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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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36,800원 ▲100 +0.27%)가 고문에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의 MiSK 재단 소속 망가 프로덕션(Manga Productions) 대표이사가 선출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6분 SNK는 전일대비 5350원(27.65%) 뛴 2만47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SNK는 이사회를 열고 망가 프로덕션 대표이사인 Essam Bukhary를 신임 최고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망가 프로덕션은 빈살만 왕세자가 보유한 MiSK 재단의 100% 자회사로, 게임과 애니메이션 퍼블리싱을 주력으로 한다.

SNK 관계자는 “앞으로 회장 및 사장을 보좌하고, 더 나아가SNK가 추진하고자 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있어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이 있는 Essam Bukhary를 최고 고문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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