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기업 슘페터, ‘한·중 글로벌 창업 연합캠프’ 성료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0.12.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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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페터(대표 이준형)는 12월 5~6일 이틀간 동신대(韓), 목포해양대(韓), 정저우대(中) 세 대학의 ‘한·중 글로벌 창업 연합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슘페터사진제공=슘페터


한·중 글로벌 창업 연합캠프에 참가한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한·중 청년 예비창업가들은 ㈜메인콘텐츠와 ㈜슘페터가 공동개발한 ‘온라인 사업계획서 자동완성 프로그램[숨페터 블랜디드러닝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았다. 특히 중국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중국어로 번역된 실습교재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학생들의 창업교육 이해를 도왔다.



양국 교육생들은 △창조적 파괴 기업선정 △사칙연산 혁신 아이디어 발상법 △차별화 특성 적용 △매력적인 네이밍&로고 제작 △타깃고객 세분화 △시장진입 포지션맵 △수익구조 구축 전략 △비즈니스 모델 도식화 △홍보마케팅 전략 분석 및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과 같이 10단계로 구성된 교육을 받으며 혁신적인 창업아이템 발굴을 도모했다. 또한 배정받은 담당 멘토들로부터 온라인 사업계획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6일에는 ‘슘페터 블랜디드러닝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부터 완성된 온라인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한국팀 14팀, 중국팀 7팀이 참가해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세 개 대학의 각양각색 창업 아이템들이 발표됐고 각 대학교별로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여해 많은 참여 교육생들이 수상의 기회를 얻었다.



한편 ㈜슘페터는 여러 가지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슘페터 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슘페터 및 메인콘텐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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