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0 좋은돌봄 서울한마당’ 행사를 오는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광역+은평), 서남권(구로)·동북권(강북)·동남권(송파) 등 서울 4개 권역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가 주최한다.
또 서울시는 서울전지역 이용편의를 위한 접근성을 고려, 각 지원센터별로 2개소씩 총8개(인사동·마포·화곡·사당·노원·회기·능동·역삼)지역쉼터를운영 중에 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4개소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현장 요양보호사 등 어르신돌봄종사자를 위한 코로나19 상담·홍보 TF를 설치하여 서울시 공적마스크 배포, 코로나19 실태조사 및 정책제안, 정보제공 및 관련 상담 등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돌봄노동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였다.
서울시와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2020 좋은돌봄 서울한마당을 통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어르신돌봄노동자, 돌봄가족 등 돌봄 당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좋은돌봄 좋은일자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돌봄노동 환경개선 및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매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열악한 처우에도 현장에서 좋은 돌봄 실천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돌봄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돌봄노동이 행복하고 보람된 일이라고 인식되도록 서울시가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