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IPO 대표 주관사로 KB증권·CS 선정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2020.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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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CI / 사진제공=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 CI / 사진제공=카카오뱅크


내년 상장 예정인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KB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선정했다.

카카오뱅크는 대표 주관사로 KB증권과 CS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 주관사에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내부 심사평가 프로세스를 거쳐 3곳을 뽑았다"며 "카카오뱅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향후 방향성도 좋았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기업가치 분석과 투자자 모집 방안 등에 있어서도 현실적이면서도 카카오뱅크의 투자자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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