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2시 '제2회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추진 성과보고대회'를 열고 우수 지자체와 우수사업 담당자들을 온라인으로 시상한다.
올 한 해 동안 종합발전계획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강원도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자체적으로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전공공기관과 기업의 우수사례 담당자에게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북혁신도시에 ‘신교통산업 첨단 연구단지’를 조성해 공단의 주요사업(자율차·드론)과 연계한 지역 혁신성장사업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