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빌드앤그로우, 옥스포드서 출판한 초등영어 코스북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12.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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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의 ELT전문 브랜드 엔이 빌드앤그로우가 출간한 '런 위드 어스' 자료사진./사진=NE능률NE능률의 ELT전문 브랜드 엔이 빌드앤그로우가 출간한 '런 위드 어스' 자료사진./사진=NE능률


교육 플랫폼 기업 NE능률 (4,900원 ▲85 +1.77%)의 ELT 전문 브랜드 NE빌드앤그로우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의 초등 영어 코스북 ‘런 위드 어스’를 독점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간은 풍부한 영상 자료로 영어를 학습하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재다. 초등 교육과정에 맞춰 1~6단계로 세분화된 것은 물론 초등학생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주제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영어 표현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원어민을 화자로 설정하고, 교재의 처음부터 끝까지 원어민 화자와 함께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어민은 각 단계의 학습자 연령과 비슷하게 설정돼 학습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래 친구와 공부하는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실제 인물과 사물의 사진을 이용해 몰입도를 높이고 노래, 스티커 붙이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 담당자는 “10년 넘게 영어를 배워도 회화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는 교과서식 영어 학습만 반복하기 때문”이라며 “한국어로도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영어로 이야기하고 반복 학습한다면 영어 실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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